의성군은 12월 7일 정부중앙청사 별관회의실에서 행정자치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회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산수유 꽃 피는 마을”이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을받았다.
대상으로 선정된 사곡면 화전리 “산수유 꽃 피는 마을”은 전국의 아름다운 공원, 마을, 자연경관 등 우수한 지역자원을 발굴한다는 경연대회의 취지에 가장 알맞은 자원이란 평을 받았으며, 마을을 포함한 골짜기 전체 살아있는 화석과 같은 느낌을 준다고 했다.
앞으로 의성군은 사곡면 화전리 마을이 주민 스스로 산수유 자원을 보존하고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상품 개발과 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산수유마을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원대상 후보지로 신청하여 관광·생태형 모델로 개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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