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예술의 향연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관협회(협회장∙권양자)가 주최하고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도륜 스님)이 주관하는 제5회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관 종합예술제가 2006년 9월 8일 13시 30분 경상북도내 장애인, 보호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예술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는 경북도내 장애인들에게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자립과 재활의지를 도모하며, 아울러 지역사회의 관심을 재고시켜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경북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는데,
◦이번 예술제에는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참가하고 관람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 내 9개 장애인관련시설 및 단체 총700여명이 참가하여 공예, 서예, 회화, 문예 등 다양한 작품전시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게 된다.
◦세부 공연내용으로는 개막식 포함 총 3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1부에는 오후1시 30분에 시작하여 작품전시회 컷팅식 및 라운딩과 개회식 그리고 작품시상식이 있고,
◦2부는 오후 2시 30분부터 경상북도립국악단의 민속악특별공연, 영천 팔래스 승리몰이 응원단의 응원, 포항마리아의 집 민요합창,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의 웃어요, 자기야, 수화공연에 이어 부산장애인스포츠댄스연맹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또한, 상주 천봉산요양원의 중창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열사람 한걸음 팀의 판 굿,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신바람노래교실의 공연, 안동영명학교의 기악합주, 보현어린이집의 꼭두각시무용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후5시 폐회식과 공연시상식으로 모든 행사를 마치게 된다.
◦한편, 이번 예술제에는 장애인들의 문학작품, 공예작품, 그림, 서예작품 등의 공모전을 실시하여 수상된 작품들이 영주시민회관전시실에 전시된다.
('06. 9.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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