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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통문화 전승 풍물놀이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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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 고유 문화 자원의 중요성 인식과 농촌여성의 새로운 창작예술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전통문화 자원 개발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7백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 전통문화 개발보급 사업은 전통무용반과 짚풀 공예반, 풍물반 등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는데,
◦전통무용반은 관내에 거주하는 어성 20여명이 전문 무용학원에서 우리 가락 및 전통무용 배우기를 하고 있으며, 짚풀 공예반은 추후 농경생활과 밀접한 전통 농업 및 생활용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특히, 전승놀이분야 풍물반은 바쁜 농사철에 피곤한 중에도 20여명의 회원들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식품개발실에 모여 우리가락 연구가 조승창 선생으로부터 이채, 삼채, 별달거리, 오방진 등 우리가락 배우기에 여념이 없다.
◦한편,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통문화 전승 교육으로 농촌 고유 문화 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 개발 및 전통문화의 산실로서 농촌의 가치 평가와 농업인의 자긍심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솜씨 보유자 발굴 및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교육과 연구회를 육성하고, 전통문화의 올바른 계승발전을 위한 평가∙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06. 9.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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