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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지도자님! 바람재까지 시원하게 깎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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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면 새마을회 연도변 제초작업 실시-
구성면 새마을회(회장 김욱태, 부녀회장 성점옥)는 7월 16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좌원리에서 상거리까지 5km 구간에 연도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장마철 강수로 인해 웃자란 잡초와 수목들이 도로경관을 해치고 도로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가려 교통사고 위험까지 증대하고 있어 실시하였는데 구성면 새마을회는 지난 7월 16일 총회를 개최하여 새마을회가 이번 제초작업을 맡아 실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새벽 4시부터 예초기를 가지고 작업현장에 속속 도착하기 시작하여 동이 틀 무렵인 4시 30분부터 본격적인 풀베기 작업을 시작하였다.
새마을회원들 모두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양파, 자두, 복숭아 수확으로 하루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날들이 계속되었지만‘지역의 최고 일꾼’이라는 자부심과 소명의식으로 회원들의 얼굴에는 작업 내내 웃음이 가득했다.
김욱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 회장은“농번기에 회원들 모두 정말 바쁘지만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서 새마을회가 나셔야 한다는 생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했으며 성점옥 부녀회장도“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이렇게 많이 나와 값진 땀을 흘려 주셔서 고맙다.”고 했다.
구영훈 구성면장은“자두, 복숭아 수확으로 잠시 짬을 내시기도 어려울 텐데 새마을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새벽부터 풀베기 작업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고 했다.
한편 이날 풀베기 작업에는 임영수 김천시 새마을지회장, 이성희 새마을협의회장, 서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이 방문해 격려하여 주었다.
출처 : 김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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