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
 
 
 

 

    홈 / 지역소식 / 대구

Category : 대구 (2649) : 중구 (0) : 둥구 (0) : 서구 (0) : 남구 (0) : 북구 (0) : 수성구 (0) : 달서구 (0)
subject 대구 건축물 상당수 내진설계 `부적정' 의혹

대구시내 3∼5층 이하 건축물의 상당수가 내진설계를 제대로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4월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시공중이거나 2009년 12월 31일 이후 허가받은 3∼5층 이하 건축물로 건축사가 구조안전 및 내진설계 확인서를 작성해 제출한 1천580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진응답 계수, 밑면 전단력 등 내진설계 주요 결과 수치가 동일한 것이 전체의 38.7%인 612건으로 나타났다.

이를 구ㆍ군별로 보면 동구가 173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달성군 113건, 달서구 99건, 북구 92건, 남구 44건, 수성구 42건 등이었다.

시는 지역별, 지반 등에 따라 건축물의 내진설계 주요 수치가 보통 다르게 나오는데도 이처럼 지역 구분없이 수치가 같다는 것은 상당수 건축물은 내진설계 확인서를 부적정하게 작성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이 건축물들을 대상으로 구ㆍ군과 함께 관계 전문기술자 등의 협조를 받아 건축물 구조안전 및 내진설계 적정 여부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시는 이 결과에 따라 내진설계 기준에 맞지 않은 건축물은 구조 보강과 설계 변경 등을 하도록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또 감리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대구시건축사회에서는 설계자와 공사감리자를 분리하는 건축공사 감리업무 운영 규정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대구지방경찰청도 현재 시공중이거나 2009년 12월 31일 이후 허가받은 3층 이상, 5층 이하 건축물의 구조안전 및 내진설계 확인서를 대구시에서 받아 내진설계 적정 여부 등에 대해 내사하고 있다.

대구시 윤용섭 건축주택과장은 "이번 내진실태 점검을 시작으로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건축물에 대한 내진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st       

prev 독신남 재산헌납유서 남기고 백골로 발견 kbnews
next 대구도시고속도 체증 손배청구..1인당 100만원 kbnews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kimamore.com

회사소개  |  지역소식  |  시사  |  인물탐방  |  문화  |  공지사항  |  게시판  | 사이트맵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2가 157 사조빌딩 223호
경북신문사 대표전화 :02-365-0743-5 | FAX 02-363-9990 | E-mail : eds@kbnews.net
Copyright ⓒ 2006 경북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 서울 다 06253 (2004.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