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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대구 대형아파트단지주변 불법주차 '몸살'

대구 수성구지역 일부 대형 아파트단지 주변 이면도로가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단속이 제대로 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일부 아파트 단지의 이면도로는 출.퇴근 시간 등 특정시간에는 소형 차량의 교차 통행도 어려울 정도로 불법주차 차량이 많아 화재 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형 소방차의 진입은 불가능할 지경이다.

2월 10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황금네거리에서 대구노인복지회관과 청소년수련원으로 통하는 왕복 2차선의 이면도로.

거주하는 가구 수만 4천여가구로 대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파트단지인 캐슬골드파크의 1단지 후문으로 이어지는 이 도로를 따라 수십대의 승용차가 도로 양쪽을 점령했다.

이 도로의 일부 구간에는 한쪽에 주차선이 그어져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 양방향 모두에 차량이 주차돼 있어 출.퇴근길에는 100m도 안 되는 구간을 통과하는데 2-3분 이상씩 소요되는 등 통행에 어려움이 자주 빚어져 주민들의 민원이 잦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대형 교회도 있어 일요일 아침에는 더 많은 불법주차가 이뤄져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지만 단속은 거의 되지 않고 있다.

또 같은 아파트의 5단지에서 능인고 쪽으로 통하는 이면도로도 불법주차 단속이 이뤄지지 않기는 마찬가지여서 출.퇴근길이면 통행이 거의 불가능해지는 지경이다.

이 같은 상황은 수성구 지역 다른 대형 아파트단지에서도 비슷하게 벌어진다.

대구시내를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와 인접한 수성동 태왕리버뷰 아파트단지는 진입로가 좁은 탓도 있지만 주변 사무실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불법주차 단속용 폐쇄회로(CC)TV가 없는 곳을 찾아 주차를 하는 바람에 온종일 통행이 어려운 곳으로 꼽힌다.

또 범어동 그랜드호텔 뒤편 도로는 최근 대형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데다 주변에 음식점과 주점 등이 몰려 있어 밤 시간대에는 큰 혼잡이 벌어져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 김모(40.수성동)씨는 "예전에는 인력이 부족했다 치더라도 지금은 차량에 장착된 이동식 단속장비를 사용하는데 일부 지역에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없다"며 "주민들의 작은 불편부터 해결하는 것이 행정의 기본인데 잘되지 않는 것 같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와 관련 수성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수 있도록 불법주차 단속 시간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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