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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대구도시철도 3호선 교각 디자인 '골머리'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가 장기적으로 '도심 흉물'로 전락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도시철도 3호선 교각 디자인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최근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14건의 교각 디자인 안을 접수했다고 3월 9일 밝혔다.

모노레일을 떠받치는 콘크리트 교각 주변에 담쟁이 등을 심거나 화단을 조성하는 방안, 세련미가 있는 홍보판을 설치해 상업광고를 하거나 역사 인물 등을 소개하는 안, 그래픽 처리를 통해 컬러풀 대구의 이미지를 높이는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또 교각 아래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거나 상가 또는 전시장을 조성하는 안도 나왔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경북대 시각정보디자인연구소에 의뢰해 시민 아이디어를 검토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어 전문가 의견 수렴과 대구시 경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북구 동호동 차량기지에서 수성구 범물동 범물 기지까지 총연장 23.95㎞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에는 695개의 교각이 단계적으로 설치된다.

공사 과정에서 20여m 높이의 교각이 도심 주요 도로를 양분하는 형태로 곳곳에 들어서면서 보행자의 시야를 막아 답답한 느낌이 들고 시간이 지나면 콘크리트 구조물 자체가 흉물로 변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오는 2014년 하반기 개통될 예정인 도시철도 3호선은 지난 2월 말 현재 29%의 공사 진척도를 기록했다.

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도시철도 교각이 대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구조물로 바뀔 수 있도록 디자인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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