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오후 성서공단 내 임플란트 제조업체 방문 관계자 격려
김범일 대구시장은 4월 20일 오후 성서공단 내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생산하고 있는 의료산업 유망 중소기업체 두 곳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날 성서공단 내 의료산업으로 경쟁력을 갖춘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주)덴티스와 (주)덴토스를 방문하여 관계자들로부터 임플란트 산업의 국내외 시장규모와 핵심기술 연구개발 및 국산화 등 향후 사업전망을 듣고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국제경쟁력을 겸비한 우리나라 최고 스타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플란트 산업은 노인 저작기능 복원을 위한 핵심기술로서 치과용 임플란트의 개발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임플란트 산업의 중요 시장은 미국, 유럽 및 동북아시아권으로 분류되고 그 시장 규모는 약 1조 1,000억 원에 이르고 있으며, 노령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국내 시장규모도 약 3,000억 원에 달한다. 현재 국내 시장의 70% 이상을 수입품이 차지하고 있어 국제경쟁력을 갖춘 임플란트의 국산화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2007. 4.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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