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전문가, 명상지도자로 활동하는 B.K. 리 제임스 초청
19일(목) 오후 6시 계명대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려
자기변화에 관심있는 일반들에게 자극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바쁜 현실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통해 조용한 변화를 주도하자는 이색 명상 강연회가 19일(목) 오후 6시부터 계명대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계명대 통번역대학원이 주관하고 한국브라마쿠마리스협회에서 협찬하는 이번 행사에는 B.K. 리 제임스씨가 연사로 참석‘안에서 밖으로-조용한 혁명’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진정한 자기변화를 위한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60년 호주에서 출생한 B.K. 리 제임스씨는 퀸즈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 지난 2003년까지 13년간 일본 도쿄에서 브라마쿠마리스(BK) 명상센터를 운영하며 각 계 각 층 사람들의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카운슬링 활동을 해 왔으며, 연극배우로서도 활동 중이다. 또한 20 여 년 동안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사회적인 충격과 재난시의 구조활동 자문관으로 일해 왔으며, 고베 지진(일본), 지뢰 복구사업(캄보디아), 마약 재활사업(동남아), 자살 예방 및 방지 사업(일본, 한국), 호스피스 지원사업(필리핀), 충격 사후관리 교육(동티모르), 인질협상(인도네시아)을 비롯한 수많은 국제적인 재난구조 및 교육 활동에 참여해 왔다. 현재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면서 세계보건기구의 국제 활동에 관여, 세계 곳곳에서 자기 관리를 위한 워크샵, 수련회, 세미나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계명대 통번역대학원 류 정희 교수는 “우리는 늘 각자 나름대로 변화를 시도하며 살지만 숨 가쁘게 돌아가는 현실에 휩쓸려 살다 보면 진정 변화를 주도 하기보다는 주변상황에 이끌려 살기가 쉽다”며 “심리상담 전문가, 명상지도자로서 누구보다도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는 BK 리 제임스씨의 명상 강연회는 자기변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조용한 자극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07. 4. 1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