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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생균제사업장 견학 줄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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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북 음성군 한우연구회원 44명 방문
예천군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친환경축산을 실현하기 위해 건립 운영하고 있는 생균제사업장이 성공을 거두면서 선진 우수기술을 배우기 위한 타 자치단체 축산농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예천군 한우협회 생균제 작목반(반장 : 최병용)에서 운영중인 생균제사업장이 벤치마킹 코스로 각광을 받게 된 것은 군이 지난해 사업비 4억5천만원을 지원해 11월하순 완공 운영에 들어간 것으로 생균제 생산능력이 연간 700~1,000톤(한우 2만두 급여)으로 생산자단체 시설로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생균제 급여시 일당증체량 향상과 대사성 질병, 사료 소화율 향상, 친환경 축산은 물론 한우의 경우 항생제, 성장 호르몬 등 유해 약품을 사용치 않고 한우 고급육을 생산할 수 있는 등 생균제의 효능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선진기술을 배우기 위해 견학을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가동되면서 포항시 한우농가를 시작으로 강원도 횡성, 충북 청주, 상주, 전북 장수, 구미, 충북 축산담당공무원, 칠곡, 경기도 양평 등 10여회에 걸쳐 300여명의 축산관계자와 축산농가들이 생균제사업장을 다녀갔다고 말하고, 5일 오전 11시에는 충북 음성군 한우연구회 회원 44명이 방문하여 선진기술을 배우고 돌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천군은 앞으로 친환경 축산 실현은 물론 예천 한우가 전국 최고의 고급육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축산농가에 대한 생균제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06.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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