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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하반기 실버에어로빅교실 개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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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는 만성 퇴행성 질환의 예방?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하반기 실버에어로빅 교실이 오는 29일 개강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오후 2시 보건소회의실에서 김수남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교육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오는 11월 23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데, 교육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씩 생활체육 노인운동 전문강사가 나서 지도를 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65세이상 어르신 30명에 대하여는 개강 및수료시에 체성분 분석, 혈압?당뇨체크, 콜레스테롤 등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개강시에 골다공증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건강증진을 위한 외래강사를 초청 보건교육도 월 1회씩 실시 건강을 체크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올 상반기에 실시한 실버에어로빅교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악력,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 10m속보, 폐활량 등 9개 항목에 대한 기초체력검사결과 운동전에 비해 상당한 효과가 나타났으며, 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얻얻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실버에어로빅 교실을 통하여 노인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06.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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