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관장 조재성)는 예천지역에 기반을 둔 항공사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 시험비행을 기상 관계로 인해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14일 오후 2시에 5인승 엔스트롬헬기 480B를 이용해 김수남 예천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이 탑승하고 예천공설운동장을 이륙해 소백산 - 영주선비촌 - 안동댐 - 문경주흘산 - 삼강주막 - 회룡포 상공을 돌아 다시 공설운동장에 착륙하는 코스로 진행한다.
예천지역 등 경북 북부지역은 13일 0시를 기해 호우주의보를 내렸으나 새벽 5시를 기해 호우주의보 해제했다.
13일 아침까지 경북 봉화는 74㎜, 영양은 61.5㎜, 안동은 61㎜, 울진은 45㎜, 예천은 40㎜의 비가 내렸다.
대구기상대는 비는 이날 오전까지 내리겠으며 대구와 경북 남부 지역에 5~20㎜, 경북 북부 지역에 20~50㎜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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