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댄스경연대회 대상 수상 영예
군 관계자는 풍양면 노인건강체조팀 40명은 지난 9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댄스경연대회에 참석해 전국에서 참가한 15개팀을 제치고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노인건강체조팀은 예천군이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6.2%를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 운영하고 있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10월 노인의 날 기념 노인건강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육성하고 있는 운동교실이다.
군은 이에 대비 12개 읍면 건강체조팀을 육성하기로 하고, 60세 이상 어르신 489명을 모집, 생활체육 전문지도자 7명을 초빙해 지난 4월 12일부터 예천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방문 주 2회 2시간씩 체조교실을 열고 있는데, 특히 이번 수상은 강사진과 교육생이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실로 보여 진다.
2007. 6.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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