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의 요람이자 세계 최고수준의 양궁장을 보유한 예천군에서 올해 전국규모 양궁대회 중 8개 대회를 개최한다.
예천대회 일정은 3월 7일 제41회 전국남∙여 양궁종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3일 제18회 전국남∙여 초등학교양궁대회, 4월 하순에 제4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초∙중양궁대회, 5월 하순에 제36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7월 하순에 제33회 문화관광부장관기중∙고양궁대회와 제34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대회, 9월 중순에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그리고 11월초 전국 최고의 궁사들의 경연장인 제39회 전국남∙여양궁종합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이와 같이 전국 규모의 양궁대회가 많이 개최되는 것은 부지면적 79,329㎡(2만4천 평)에 예선경기장(220m×125m), 결선경기장(90m ×60m)을 비롯해 부대시설로 연건평 3,964㎡의 체육관 1동, 전광판 1개소, 전광판조정실 1동, 화장실 1동, 1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한국미를 잘 나타내는 소나무 조경과 참가선수단을 위한 각종 부대시설과 인근에 숙박시설, 음식점, 매점 등의 완벽한 편의시설, 그리고 지역민의 인심이 함께 어우러져 얻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2007.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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