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거리만들기 쓰레기불법투기 집중단속실시
칠곡군은 쓰레기종량제의 정착과 깨끗한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읍면 시가지등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읍면 합동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일제점검 및 야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은 쓰레기종량제의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민들이 공공연히 일반 비닐봉투에 담아 야간에 몰래 버리는 얌체행위 등 주민들의 환경의식 실종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가 계속되고 있어 그동안 취약지역으로 관리된 곳과 신흥주거지역인 석적읍 중리일원 등 시가지 골목 곳곳의 실태점검과 집중단속을 실시하였다.
지난 3월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에 걸쳐 읍면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 쓰레기 불법 투기물을 끝까지 색출하여 적발된 투기자에게는 16건의 현장과태료 부과와 투기자 불명의 132건의 계도 등 강력한 조치를 함으로써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행정의 공신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왜관장날 시장상인의 종량제봉투 미사용, 불법방치행위를 중점적으로 계도. 단속하여 장날 종료 후 남은 쓰레기를 자진수거 및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토록 하였다.
군은 앞으로도 쓰레기 분리수거의 생활화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계도단속 및 홍보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200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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