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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산불 방화범 검거에 500만원 포상금 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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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역내에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연일 발생하고 있어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23일 지천면 창평리 산불발생을 시작으로 금년 1월12일, 2월 4일, 2월 23일, 3월 7일 등 지천면 일원에서만 7건의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로 1ha여 귀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됐다.
군은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3명과, 읍면 산불감시원 82명, 감시탑 감시원 7명을 배치하여 10시부터 일몰시까지 산불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산불방화범 검거를 위한 순찰대를 주․야간 12개조 24명을 편성하여 순찰중이며 방화범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자에게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 산하 전 공무원 및 주민들에게 홍보를 실시하고, 산불 방화범이 검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산불 방화 현장을 목격할 시 바로 신고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 신고처 : 칠곡군청 산업과(주간 054-979-6312, 6314 야간 054-979-6222), 읍․면 사무소
200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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