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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행정’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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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지원과 신설,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칠곡군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보다 체계적이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 나선다.
지난 1월 29일 조직을 개편하여 주민생활지원과를 신설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주민생활지원과 신설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신빈곤층의 확산과 가족해체, 위기가정이 늘어나면서 복지수요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간편한 복지행정 추진과 복지지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담당부서가 필요하였기 때문...
주민생활지원과의 주된 업무는 장애인 관리와 기초생활수급자 관리, 긴급구호비 지원, 공공근로사업 시행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업무를 추진하며, 특히 지원대상자에 대한 담당공무원의 적극적인 상담과 사실조사를 통해 지원가능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행정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매월 복지업무 연찬회를 자체 개최하여 복지행정업무의 발전방안을 토의하는 등 주민생활 지원업무의 전문화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 제공의 내실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다.
배상도 군수는 ‘주민생활 지원서비스를 강화하여 칠곡군의 복지만족도를 제고하며,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칠곡시 승격에 걸 맞는 복지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2007. 2.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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