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특별법 시행(‘04. 9. 23) 2년을 맞아 법 시행의 의의를 되새기고, 성매매의 불법성에 대한 군민의 의식 개선 및 성매매방지를 위한 기념행사가 26일 오전10시에 칠곡군 왜관농협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칠곡군 여성폭력종합상담센터 이명옥 소장이 『성매매방지를 위한 여성단체의 인식제고』라는 주제로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왜관읍 북부정류장, 남부정류장 및 추석맞이 대목을 맞은 재래시장을 찾아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리후렛을 배포하는 등 가두홍보와 함께 서명운동을 실시하여 군민들에게 성매매의 불법성과 활동사항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성매매 없는 밝은 세상, 행복한 고을 칠곡’ 추진을 위한 성매매 예방관련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시설확충 및 직업훈련, 취업연계 등을 통해 성매매피해여성 자활사업에 더욱 내실화를 기하여 성매매 근절로 깨끗한 칠곡군으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06. 9.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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