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산간 농촌지역 소방수혜 확대를 위한 노력
칠곡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지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119안전복지마을』로 지정 된 4개 마을에 대하여 칠곡군 내의 전 소방공무원을 동원, 주택안전점검 및 소화기 ․ 구급약 배부, 마을주변 청소 등 119안전복지마을에 대한 일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칠곡소방서에서 시행중인 산간농촌지역 소방수혜 확대를 위한 정책으로 119안전복지마을로 선정된 한듬마을 등 4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소화기 및 구급약품을 배부하고 마을회관에 공용소화기․구급함 설치, 각 세대별 노후 된 전선 ․ 가스시설 교체 ․ 주택 소방안전점검을 실시, 각 가정에 소방서에서 제작한 119긴급 신고망을 부착하고 원거리의 가족과의 긴급 신고망을 구축을 위한 원거리 긴급 신고망 명함 등을 배부하였다.
이태형 서장은 “산간농촌지역 소방수혜 확대를 위해 119안전복지마을 주민과 간담회를 실시한 결과 소방서와의 원거리로 인한 문제점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는 결론을 얻고 각종 사고 발생시 소방차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조치할 수 있도록 공용소화기․구급함을 세우고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방화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이번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하고는 “앞으로도 칠곡소방서는 119 안전복지마을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주민들의 필요사항 및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산간농촌지역 주민들의 소방수혜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 하였다.
('06. 9.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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