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약목고등학교가 20일 오후2시 약목면 무림1리 이전부지 현장에서 이전 기공식을 가지고 공사에 들어 갔다.
배상도 칠곡군수 및 신현태 약목교육발전위원회위원장 등 기관 관계자, 약목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을 선언하고 경과보고 및 기공 시삽식으로 행사를 마쳤다
약목고등학교는 약목면 무림리에 22,800㎡부지에 교사동8,758㎡, 급식소928㎡, 체육관 1,251㎡ 면적에 154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된다.
금년에 착공하여 2007년 9월 준공, 2008년 3월에 18학급 규모로 개교 할 예정이다.
신현태 약목교육발전위원회 위원장은 “ 현재 약목 중․고등학교는 서로 인접해 강당 및 체육시설을 같이 사용 하는 등 시설 부족으로 인하여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1968년에 건축돼 시설의 노후화로 개축하여야 하는 실정에 있었다. 이번에 현대화 시설로 이전하면 군내 우수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진학하는 것을 방지하는 등 지역민들의 오랜 바람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06. 9.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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