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10 으뜸과채 품질평가회'에서 성주 참외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안동, 칠곡 농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경북 참외의 명성을 한번 더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되었다.
으뜸과채 프로젝트는 그 동안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탑라이스, 탑프루트 등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해 처음으로 수박, 참외, 멜론 등 과채류의 크기, 당도, 과형, 과피색, 안전성 등 최고 품질 기준에 맞게 생산한 과채류를 말한다.
대상 수상은 성주군 용암면 문명2리 성주 애향회작목반 임근환 농가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안동시 풍천면 도향1리 친환경안동참외연합사업단 임영구 농가, 칠곡군 지천면 송정리 칠곡 솔티영농조합법인 곽근배 농가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번 품질평가회와 함께 대상을 받은 성주 지역 참외가 서울 목동점 E-마트에서 도시 소비자와의 만남을 위한 전시․판매행사도 함께 이루어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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