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무흘구곡에
성주군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정서함양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금수면 무학리 산172번지 일원에 군비 1억5천여만원을 들여 지난 26일 인공폭포를 설치 완공했다.
이번에 설치한 폭포는 성주 댐 상류 무흘 구곡 지역으로서 송화관광농원 앞 하천변에 위치하며 배수관은 150미리 관으로 설치했으며, 높이는 50미터이다. 폭포주변에는 벚나무, 단풍나무 등 경관을 조성하여 폭포의 분위기를 한층 더 조화 있게 연출했다.
또한 겨울철 빙벽등반 인구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폭100미터높이50미터 인공빙벽용 스프링클러 11개도 설치했다.
본 인공폭포 설치지는 가야산, 독용산성, 포천계곡, 성주댐과 인접한곳에 위치할 뿐 아니라 수원이 풍부하고 자연경관이 매우 수려하여 여름철이면 피서객이 많이 붐비는 장소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인공빙벽과 하천변에 썰매장을 설치하면 지역주민과 관광객으로 부터 많은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낙후된 서부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7.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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