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간호협회장 김성덕(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57세)씨가 그 주인공으로 김씨는 스트라스모어사(Strathmore)와 캠브릿지사(Cambridge)등 인명사전 분야에서 명성을 얻고있는2개의 회사가 각각 발행하는 인명사전 후즈 후(WHO SWHO) 최신판에 나란히 이름이 올렸다.
김씨는 “스트라스모어사에서는 2005년 초에 이름을 등재하겠다는 연락을 받아 지난1월에 이름이 오른 책자를 받았다.캠브릿지사로부터 지난 2월 8일 내 이름이 인명사전에 올랐다는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비즈니스와 정치.교육.예술 등 각각의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3만명을 선정해 매년 인명사전을 제작하는 스트라스모어와 캠브릿지가 박씨를 선정한 이유는 오랫동안 같은 업종에서 봉직하며 자기 분야에서 좋은 능력을 선보였기 때문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그가 자원봉사와 사회활동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리더십을 증명한 점도 주요 선정이유다.김씨는 이제까지 시카고 한인회 부회장과 간호협회장 등의 역할을 맡아 시카고 한인사회에 리더십을 선보이며 봉사했었다.
35년간 간호사 외길을 걸어온 김씨는 현재 제키 브라운 보훈병원에서 간호사로서의 자부심 속에 12년째 일을 해오고 있다.
김씨는 인명사전 등재에 대해 사실 어떻게 선택됐는 지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진짜 성공은 자기 현재 직책에 만족하고 자랑으로 삼으며 남에게 그것을 베푸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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