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 환자가 크게 증가하여 서울, 대구, 경북을 비롯하여 전국적인 유행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49세 성인의 발생이 높으며 이번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H3N2형, B형으로 이번 계절에 시행한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유사주로 분석되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고열, 피로감, 기침, 인후통, 콧물, 코막힘,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간혹 소아에게 메스꺼움, 구토, 설사가 동반되기도 하며, 노약자의 경우 폐렴과 같은 합병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기도 하며, 당뇨와 같은 기존의 질환이 더 악화되기도 한다.
성주군보건소는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 예방을 위하여 다음의 생활습관을 지켜줄 것을 당부 하였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고 하기
- 자주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기
-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 받기
-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기
-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지 않기
2007.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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