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주산지로서 참외재배 면적의 67%를 점유하고 있는 성주 금싸라기 참외가 1월 4일 첫 출하 되었다.
올해는 지난해 1월 23일 첫 출하일 보다 20여일 일찍 15㎏들이 20상자 성주 금싸라기 참외를 수확하여 상자당 200,000원에 농협물류센터 및 가락동 도매시장에 출하 했으며 전체 20여 동의 비닐하우스에서 1억여 원의 연간 조수입을 꿈꾼다.
성주군에서는 특산물인 참외의 명성을 유지 발전 시키고자 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홍보관 210평, 체험관 240평의 성주참외 생태학습원을 완공하여 도시민들에게 성주참외를 알리는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사업비 100여억 원으로 건립중인 거점산지유통시설 1차 사업이 완공되어 금년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물류유통비 경감은 물론 참외도 공산품과 같이 보다 세분하여 선별 포장함으로써 고품질 참외관리 유통체제 개선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성주참외는 하우스 촉성재배로 1월부터 연중 생산이 가능하고 자가생산 발효퇴비, 액비, 참외식초, 천적활용 등 친환경 영농으로 자연농업에 의거 저농약, 저화학비료 재배에서 무농약 무화학 비료 재배를 거처 유기재배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높아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며 맛과 향이 뛰어나다.
타지역 참외가 성주참외로 둔갑 성주참외 명성 훼손 방지를 위한 지리적표시제 실시 및 성주참외의 명성유지를 위하여 성주참외 특구지정 또한 웰빙시대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게르마늄, 키토산, 옥, 맥반석, 한방참외, 벌꿀참외 등 기능성이 함유된 참외생산 활성화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우수 상품 생산에 특별한 관심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한ㆍ칠레 FTA 체결로 인한 성주참외의 시설개선 및 현대화 사업을 위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과채류 분야로 신청 과수분야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93개 사업 신청하여 심사.선별하는 과정에서 최종 18개 사업계획에 선정되는 쾌거로 지금까지 보온덮개자동개폐기 3,000여 동, 9m 철재파이프 시설개선 4,000여 동 등 지원 하였으며 2010년까지 7년간 계획사업을 추진 전체시설의 80%를 시설개선 자동화로 농업환경 개선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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