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계속 늘어가고 있는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12월 한 달간을 『2006년 체납액 정리 마무리의 달』로 정하였다.
11월말 현재 성주군의 체납액은 2,001백만원으로 2005년 이월액 보다 약 5억정도 증가하였다. 군은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의 체납액 정리기간 동안 군 전체 체납액의 30%이상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특별징수반을 편성 주․야간 상시로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고, 압류재산을 공매하는 등 강제징수에 역점을 두며군 세무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체납자 징수목표제와 읍면 세무공무원에게는 지역별 책임제를 실시하는 등 전 공무원이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고액체납자 및 고질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제한, 재산압류, 공매처분, 금융기관신용불량등록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한 강제징수를 통해 성실납세자와 형평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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