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에서는 2006.11.17일(금).13:30분에 성주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초등학생 건강줄넘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생활수준 향상과 영양과잉과 운동부족으로 비만의 증가요인이 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줄넘기 운동을 보급시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대회를 시작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였다.
박헌규부군수님은 격려사에서 “단체 줄넘기는 서로 호흡을 맞추어야 하는 운동으로 일체감과 협동심 배양에 아주 좋은 운동”임을 강조하였다.
오늘 경기는 성주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선남초등학교 외 7개교에서 참석하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져 단체전은 “긴줄함께 뛰기”외 5종목의 경기가 치루어지며, 개인전은 “오래뛰기 왕중왕”전으로 줄넘기 실력을 겨루었으며, 시범경기로는 세계무대에서 기량을 뽐내는 중앙초등학교 꿈돌이 줄넘기 시범단(지도 김동섭)의 화려한 음악줄넘기와 키즈태권도(지도 이준호)의 활기찬 태권시범으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동안 갈고 닦은 줄넘기 기량을 겨룬 대회 결과 단체전은 동상은 지사초등학교(교장 김영조) , 은상은 가천초등학교(교장 이수룡), 금상은 대동초등학교(교장 김남기)에서 수상하였으며,
개인 왕중왕전에는 동상 대동초등학교 6학년 김재영, 은상에는 대동초등학교 6학년 이지연, 금상에는 지사초등학교 3학년 박영선 학생이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준비한 경품도 푸짐하여 자전거 5대와 축구공 28개등 다양하게 제공되었으며, 보건소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줄넘기를 통하여 운동부족으로 올 수 있는 어린이 비만을 예방하고 운동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기대하였다.
('06. 11.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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