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의 낙동강 대운하 건설계획과 부동산정책에 대한 기대심리로 불법투기 발생 우려가 있기 때문에 성주군에서는 관내32개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하여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15일 까지를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여 집중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실거래가 신고내역 및 법령 준수 여부를 조사하여 불법거래가 적발되면 과태료부과, 영업정지, 고발 등 행정 조치하고 탈세와 미등기 전매방지 등 불법거래를 사전에 예방하여 투명하고 적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거래된 관내 부동산은 총 5,221필지 약14,859,000㎡이며, 거래면적의 약 66%인 9,850,000㎡를 외지인이 취득하였다. 인근 고령군이나 칠곡군과 달리 토지거래 허가지역이 없는 성주군은 토지취득이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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