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관내 소교량의 교각에 퇴적물이 산적되어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하천이 범람하여 농경지 침수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어, 금수면은 이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하천 퇴적물 준설작업을 실시하였다.
지난 4월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집중호우 시 인근 농경지로 하천이 범람하는 등 상습 침수 피해지역을 일제 조사하여 3개 소하천 15개소를 최종 확정하고, 교각 퇴적물 제거, 하상 정비를 시행하였다.
금수면은 관내 하천에 설치된 소교량에 적재되어 있는 많은 퇴적물이 물길을 막아 홍수 때마다 하천범람의 위험이 내재해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금수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하천 정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함으로써는 예년과 같은 피해는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2007. 5.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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