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의 보육기관을 통하여 어린이의 영양불균형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하여『어린이 건강교실』을 5월 7일부터 6월 1일까지 가천어린이집을 비롯한 5개 어린이집에서 실시한다.
어린이 건강교실은 4주간 주1회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운동 교실과 영양 교실을 병행 실시하며, 보건소 운동처방사와 영양사로 구성된 어린이 건강 교실 팀이 어린이들에게 부위별로 자극을 주는 운동과 신체발달을 도울 수 있는 운동을 지도하여, 영양교실은 편식하기 쉬운 나이에 골고루 먹고 편식하지 않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영양교육과 식사예절, 젓가락과 바로잡는 법과 손 씻는 방법, 바른 양치질 방법 등을 교육한다.
5월 7일 가천어린이집에서 실시한 첫 수업에서 조금이라도 더 키가 커고 싶은 욕심에 운동 처방사 선생님의 지도에“쑥쑥 키가 커는 체조”를 금방이라도 키가 쑥 자라날 것만 같이 따라했고, 돼지 삼형제 그림 동화를 인용한 식품 구성탑에 대한 교육을 듣고 골고루 먹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보건소에서는 아동들이 기본이 되는 식사예절을 익히도록 유도해 자연스럽게 식습관을 교정하도록 도울 것이며 특히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서면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2007. 5.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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