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가 5월 3일~4일 이틀간 벽진면 외기1리와 가천면 신계리에서 무료 순회 진료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 순회 진료는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의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매주 목요일 14:00부터 벽진면 외기1리 마을회관, 매주 금요일 14:00부터 가천면 신계1리 경로당에서 매주 1회 4주간 실시한다.
의료 취약지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료 순회 진료는 공중보건의 등이 어르신들의 진료와 투약, 건강 상담 및 교육을 맡고 있으며 이 진료 프로그램은 마을 당 4회 방문으로 이루어지며 1차는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노인들을 위하여 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 등 건강관리를 위한 무료진료를 2차부터 4차까지 물리치료 및 생활 속에 직접 실천 가능한 건강 체조를 실시한다.
특히 2007년부터는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어르신 불소 겔 도포』및 어르신 건강 식단에 대한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증가하고 있는 노인이 최대한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소 측은 “발로 뛰는 의료행정서비스를 동원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흘리는 땀방울이 값지게 느껴진다.” 고 말했다.
2007. 5.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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