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식문화 조성과 지역식문화 보급에 따른 다양한 역할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우리음식연구회 현지과제연찬회가 36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4.16 경주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전통요리 및 궁중음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음식체험관에서는 가재미조림을 비롯해 더덕· 곤달비장아찌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는 한편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7'가 열리고 있는 황성공원 일대의 떡과 술 전시장을 둘러보았다.
우리음식연구회는 현지과제연찬 및 각종 과제교육을 통해 지역식문화 발전에 힘쓰는 한편 매년 자체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여 비교 평가 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향토요리, 전통요리, 참외가공요리 등 30여점을 전시하게 될 참외축제를 비롯해 향토 음식 자료 발굴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연찬회는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신입회원들의 참여로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앞으로 추진되어질 교육 및 행사와 관련하여 지역식문화 홍보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07. 4.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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