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성주군소재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이 개원식을 가졌다.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이 열리면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성주군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개원하는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은 5ha(15,125평) 규모에 식물자원 총406종 518,000본(목본148종18,000본, 초본258종500,000본)을 보유하고 종합전시관, 유리온실이 조성되어 있다.
군에서는 향후 부지 확대조성을 통하여 야생화 체험학습장, 야생화 학술연구의 공간으로 운영하여 전국 최고의 야생화전문 수목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을 개원하게 된 배경은 최근 식물자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세계시장을 겨냥한 우리나라 야생화의 우수한 유전자원 보존과 이용방법의 발굴, 생태계 파괴로 인한 희귀 멸종식물에 대한 증식과 복원과 보존 대책 강구하여 천혜의 자연조건과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외화 획득과 후손에게 좋은 자연학습 공간으로 활용 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식물원 개원 후에는 오전10부터 오후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매주 월요일, 1. 1일, 추석, 설날 제외) 단체 관람인 경우에는 사전 신청을 하면 식물원 직원의 상세한 안내를 받아 더욱 효과적인 관람을 할 수 있다.
26호 (2006.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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