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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이동 컨설팅버스가 농촌현장에 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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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면 오포리 토마토작목반에서 이동 컨설팅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영농현장을 찾아가는 이동 농가경영 컨설팅교육을 16일 강구면 오포리 토마토 친환경 작목반에서 실시하였다.
이동 농가컨설팅 교육은 농업인에게 보다 효율적인 현장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터넷을 비롯한 빔프로젝트 등 최첨단 교육장비가 장착된 컨설팅 전용버스를 이용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작목별 연구·지도전문가(150명)를 컨설턴트로 구성하여 지역별 특화작목반원들에게 전문영농기술을 비롯한 농업정보화교육과 인근우수지역 견학까지 동시에 실시하는 농업현장교육이다.
이러한 농가컨설팅 교육을 통하여 경영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기술 배양과 홈페이지를 이용한 농산물의 전자 상거래 망 구축 운용, 우수농산물에 대한 유통업체 입점알선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경영개선을 위한 종합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역병과 흰가루병에 대해 기술원 토마토 전문지도사를 초빙하여 중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 후에는 농가별 농장을 방문하여 현장컨설팅을 실시하여 작목반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07. 5.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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