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문화재청 등 중앙부처와 경북도내 관계 공직자 40여명 참석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워크숍이 고려시대 동해안의 정치문화중심지로 불교계의 나옹 혜근 선사와 유학의 목은 이색 선생을 배출한 고장이자 조선개국사상의 발원지인 영덕군에서 개최했다.
경상북도 유교문화권 개발 사업단 주관으로 5월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워크숍에는 문화관광부 3, 문화재청 3, 경상북도 6, 기타 6,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사업추진 11개 시 군 각 2명 등 40여명이 영덕 동해비치관광호텔에 함께 모여‘콘텐츠 개발을 통한 유교문화권 관광자원화 활용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정보교환, 우수사업장 견학, 유교문화권관광개발사업 2차 평가 추진방향 설명 등을 토론했다.
워크숍 첫날인 5월10일 오후2시부터 문화관광부 문화마을 가꾸기 자문위원 임경수씨로부터 유교문화권 개발 관련 주제 강연 발표를 시작으로 분임별 토의를 실시한다. 워크숍 이틀째인 11일 오전9시부터는 영덕군의 우수사업인‘괴시․ 인량 마을사업’과 영주시의 우수사례발표를 들은 후 문관부로부터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2차 평가 추진 방향 설명 및 토의, 당면 현안사항을 전달 받고 전체 토론의 시간을 가진 후 모든 일정을 마쳤다.
2007. 5.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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