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경북 영덕군은 지역 우수 농․수 특산물만을 엄선하여 판촉에 나섰다.
지난 9월 8일 김병목 영덕군수 주재 하에 우수 농․수특산물 생산자대표회의를 열어 추석 때 공급가능한 물자가미, 돌미역 등 10개 품목을 선정하고 질 좋은 상품을 공급하도록 결의하였다
영덕군은 한가위를 겨냥한 이번 행사를 위해 홍보 팜플렛을 제작해 출향인, 1사1촌 자매결연기관, 단체 등에 발송하고 기업체 및 향우회에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및 판매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새로운 유통망을 확보하고 어려운 농․어촌경제를 살릴 수 있는 계기 마련과 출향인들의 애향심 고취 및 직거래 추진으로 생산자 소비자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거치지 않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다양한 마케팅 추진으로 영덕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했다
('06. 9.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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