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일원에서 영덕군 구천식 환경보호과장, 환경단체인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장(김병강), 자연보호추진협의 회장(유병창)과 회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1일 달산면 옥계리 일원에 다슬기 종패 400㎏ 살포 작업을 펼쳤다.
청정지역의 상징물인 반딧불이 먹이가 되는 다슬기를 번식시키기 위해 서식처 복원사업을 2003년도부터 시행, 매년 상하반기 2회 600㎏ 다슬기 종패를 지역내 자연생태가 우수한 하천에 살포,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다슬기를 번식시켜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슬기 서식처 복원사업은 깨끗한 환경 속에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고장 영덕 가꾸기의 일환이자 환경단체 및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기에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06. 9.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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