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에서는 지난 21일 넙치 종묘 4만미 방류 행사를 가졌다.
경상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서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한 넙치 종묘를 어촌계에 무상 방류하여 연안어장 자원증식으로 어업인소득증대에 도모하고자 지난 21일 오전 영덕군 영해면 대진3리 어촌계와 강구면 삼사리 어촌계에서 넙치 종묘 4만미(평균크기:8cm내외)를 지역주민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방류 행사를 실시하였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군내일원에서 방류한 어종 및 수량은 전복, 넙치, 조피볼락, 감성돔, 참돔 등 총2백여마리를 방류, 연안어장 자원증식과 자연생태계복원,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금년에도 총사업비 3억여원의 예산으로 시기에 따라 전복, 넙치 등을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수산자원조성과 보호관리를 통한 수산자원의 증대로 환경친화적이고 경쟁력 있는 어촌 해양환경조성에 주력 할 계획이다며 아울러 해양관광을 비롯해 어업인 소득증대 는 물론 국민의 건전한 휴식처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7.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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