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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에서는 이르면 내년 초까지 영덕풍력단지 22㏊에 도시 숲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 군에 따르면 29억8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될 '도시 숲'은 오는 2008년 4월까지 영덕읍 창포리 영덕풍력발전 단지 일원에 조성 될 예정이다.
벚꽃나무, 이팝나무 모감주나무 등의 로하스 숲 조성과 바람개비 공원, 체험 관찰로 등을 조성하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안을 활용한 특성화된 테마공원으로 조성이 될 예정이다.
'도시 숲'은 인근의 영덕대게원조마을과 청정바다, 풍력단지, 해맞이 공원과 연계한 녹지 네트워크를 형성해 보다 쾌적한 국민공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2007.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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