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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락' 예주문화예술회관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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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17일 오후 7시30분...
16일부터 17일 오후7시 30분 영덕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두드락’이공연된다.
한국적인 리듬의 비트에 여러가지 소리를 섞어 표현하는 강한 비트 퍼포먼스로 북, 드럼, 마임, 춤, 코미디가 어우러지는 난타 형식의 공연이다. 일반7천원, 학생과 회원은 5천원이다.
이번 공연 주관은 극단 마당세실로 공연 구성은 서막과 제1막, 제2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막에는 강렬한 비트로 시작하여 열리는 무대로 반주팀의 타악연주로 음악적 고조를 더해주며 한국의 무속을 소재로 한 전통과 현대적 몸짓을 선보인다.
제1막은 5장으로 이루어지는데 제1장에는 도시의 아이들이 리듬대결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지는 내용으로 비트, 재즈댄싱, 힙합, 코미디연극 등이 어울리는 드라마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제2장에서는 칵테일바를 배경으로 시원한 칵테일 쇼와 매직쇼로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라이브연주에 맞춰 바텐더가 묘기를 선보인다.
제3장에서는 블랙맨과 경찰의 쫒고 쫒기는 상황, 텝과 클럼핑, 재미있는 상황의 기상천외한 코믹 퍼포먼스가 연출된다.
제4장에서는 가위를 소재로 한 코믹스런 상황과 리듬, 춤, 마임 등이 새로운 공간의 재미를 더해준다.
제5장에서는 지휘자의 등장으로 지휘에 따라 연주되는 관객 전원의 박수가 연주된다.
제2막은 2장으로 이루어지는데 제1장에서는 한국전통 무속장단과 춤사위, 댄스 퍼포먼스로 현대적 댄스와 장구춤, 북춤 등이 재구성된 극적이며 신비한 예술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제2장에서는 전통적인 강한 비트와 리듬의 초감각적인 크라이막스로 태평소, 모듬북, 장고, 대고의 연주가 쏟아내는 감동적인 한국의 음악으로 장식된다.
예주문화회관 관계자는 “4월에도 13일과 14일 양일간 파파프로덕션의 연극 ‘라이어’(일반7천원, 회원과 학생 5천원)가 준비 되어 있고, 16일에는 영덕군이 주최하는 ‘복사꽃 아가씨 선발대회’가 개최 될 예정이나 지역민들의 많은 관람과 관심을 부탁한다”며 “2007년도에는 더욱 다양한 장르의 공연행사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최선다하겠다”고 말했다.
2007.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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