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정례조회를 오전에서 오후로...매회당 직원 2~3명 발표...
성과중 심의 군민만족을 위해 영덕군 전공무원이 노력
영덕군에서는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성과중심과 군민만족을 위한 혁신놀이마당’을 개최한다.
1일 오후5시부터 30분간 개최되는 혁신놀이마당은 종전에 매월 정례적으로 시행하는 직원정례조회를 2월부터 오전에서 오후로 프로그램 및 시간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혁신의 조직내 확산과 성과 중심, 군민 만족을 위한 혁신제안으로 직원 상호간 정보 공유의 장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군은 밝혔다.
군 관계자는 “혁신놀이마당은 단체장의 훈시가 끝난 후 부서별(실과소,읍면) 윤번제로 매회당 2~3명씩 혁신에 대한 발표를 하고, 이어 영덕통기타 동호회의 포크송 연주 등 다양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발표되는 혁신과제로는 군민만족을 위한 혁신행정이나 일하는 방식개선과 바람직한 영덕군의 공무원 자세 및 행정혁신 우수사례 등이다.
첫날인 1일 개최된 혁신놀이마당은 신규공무원들의 ‘1년 동안 바라본 영덕군 공무원상’이라는 주제로 공직사회에 대한 평소 느낀 생각이 발표되었고, 이어 영덕통기타 동호회 포크송 연주와 다함께 한마음 화합의 노래 마당으로 진행되었다.
김성락 총무과장은 “계절별로 시간대를 적절히 운영하면서 부서별 윤번제로 시행하는 혁신과제 발표가 끝나면, 지역의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할 예정이며, 공무원의 혁신역량강화로 성과중심의 군민만족을 위해 전공무원이 합심단결 노력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07. 2.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