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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비닐하우스 폭설 피해 걱정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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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내부 받침대 2천여만원, 4천700개 지원
영덕군에는서 매년 반복되는 폭설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비닐하우스를 보호하기위해‘비닐하우스 내부 받침대’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군내의 비닐하우스는 동절기에 발생하는 폭설 등에 매우 취약한 대부분이 단동 무가온 비닐하우스로 20㎝ 정도의 눈에도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폭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피해 예방으로 농가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영농지원을 위해 기존의 비닐하우스내에 3~5m 간격으로 내부받침대 1개씩을 별도로 지원 설치하고 있다.
전년에는 2천여만원 예산을 지원해 비닐하우스에 내부받침대 4천700개를 2월 초까지 설치 완료했고, 농가로부터 호응이 높고 폭설 및 강풍 등 기상재해 사전예방에도 효과가 크기 때문에 올해에도 1천500여만원 예산을 2월까지 앞당겨 추진 지원해 내부받침대 3천400개를 설치한다고 군은 밝혔다.
군 관계자는 “폭설 및 한파 사전대비에 대해 단계별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며“농업인 스스로의 의식 전환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재해를 최소화하도록 다같이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2007.1.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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