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민족사진가협회서 이틀간 봉사
창수면(면장 김대일)에서는 사단법인 민족사진가협회 주관으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지역주민 영정사진을 촬영키로 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민족사진가협회는 행정자치부로부터 2006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영정사진과 가족사진촬영 뿐만 아니라 옛 사진을 복원해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영수 민족사진가협회장을 비롯한 회원8명이 창수면사무소 광장에서 마을주민 100여명의 영정사진을 촬영하고, 신청에 의한 20세대를 선정해 생생한 삶을 현장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키로 했다.
또한, 고향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마을별 풍경사진과 각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빛바랜 옛 사진을 접수 받아 복원하는 작업도 펼칠 예정이다.
이틀간 촬영한 사진은 오는 10월 중 창수면민 경로잔치 및 체육대회 행사시에 지역주민과 출향인을 초청, 전시회를 개최한 후 개인별 및 마을별로 증정할 예정이다.
('06.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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