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5개소 장애우 시설 신규설치...오천솔밭 화장실 개보수...돛단배 형상 화장실이 고래불해수욕장에
영덕군에서는 다음달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관내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5개소에 대해 장애우 시설 신규설치와 개선공사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다가오는 피서철을 맞아 관내 지정해수욕장인 고래불해수욕장내 영리와 덕천지구해수욕장, 장사해수욕장, 대진해수욕장 내 공중화장실 5개소에 장애우 전용 편의시설과 개선공사를 시행한다.
매년 하계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 청정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나, 이에 따른 공중화장실의 장애우 편의시설 부족과 시설기준 부적합으로 장애우들의 공중화장실 이용 불편이 예상되어 사업비 6천만원으로 지정해수욕장 5개소(장사․고래불․영리․덕천․대진)에 장애우 전용 시설을 설치하고 개선공사를 시행하여 다가오는 피서철 이용편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007년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사업으로 영덕 지품면 소재 오천솔밭유원지의 공중화장실 개보수와 함께 고래불해수욕장 주차장에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자해 돛단배 형상의 공중화장실을 신축중이며, 현재 90%의 공정률로 피서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막바지 마무리 공사 중에 있다.
2007. 6.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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