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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농촌빈집을 활용하여 도시민들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천만 원을 들여 농촌 빈집 1개소를 황토방, 다실, 취미실 등 웰빙체험을 비롯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정원을 꾸며 도시민들이 정취 있는 농촌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여 도․농간 활발한 교류를 촉진키로 했다.
정용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민들의 주5일 근무와 웰빙풍속도로 인해 농촌 빈집이 도시민들의 전원생활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점차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6호 (2006.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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