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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마늘목장 농가, 지역경제 한몫, 지역인재 육성에도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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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마늘목장(마늘소 오상철, 마늘포크 김균태)의 사육농가들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담당하는 한편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의성마늘목장 작목반인 의성마늘소, 마늘포크는 한우와 돼지에 의성마늘을 급여해 생산하며 마늘소는 서울의 (주)CS유통과 봉양 의성마늘소 먹거리 타운에 전량 공급하고 있다.
의성마늘포크는 (주)롯데햄에 전량 납품해 일반 돈육에 비해 더 높은 가격을 받고 있는 명품 브랜드로 수도권 등에서 안전성과 브랜드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로하스어워드 우수상, (사)소비자시민모임 선정 6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등의 다양한 수상을 했다.
이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증가에 힘입어 생산량 전량이 판매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설을 맞아 의성군 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현재까지 장학금 5회 1000만 원, 불우이웃돕기성금 3회 900만 원을 등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지역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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