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올해부터 농사용으로 사용한 영농폐비닐 수거보상금을 인상하여 지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의성군은 예산 2억 원을 확보하여 폐비닐은 1kg당 60원에서 100원으로, 기타 재활용품(종이, 고철 제외)은 20원에서 40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하며, 특히 예산 가운데 5천8백만 원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영농폐비닐 수집보상금으로만 지급한다. 아울러 농번기 일부 농가의 일손부족으로 농경지 주변에 영농폐비닐을 무단방치하거나 불법소각으로 생활환경 및 토양오염을 방지하고 소중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하여 농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새해 영농 설계교육 등 각종 모임 참석자들에게 전단지 1만 매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의성메아리에 게재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키로 했다.
20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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