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업체 솔선참여 적극 유도키로
군위군이 인구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 근로자 군위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한다.
군위군은 사회적 저 출산 추세와 타 시도의 빈번한 전출 등으로 인구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전 군민이 내 고장 사랑 운동을 솔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으로 우선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군위 주소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관내 농공단지 2개소의 근로자 526명중 군위지역에 주소를 두지 않은 근로자 127명에 대하여 기업체 협조를 얻어 군위로 주소이전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박순보 군위부군수는 “군위주소갖기운동을 추진함으로써 근로자의 군위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인구증가의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 군위사랑운동 실천으로 살고 싶은 전원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7. 5.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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