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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구제역 백신 개발용 세포주 배양 성공

영남대학교는 생명공학부 최인호(47)교수가 한우 혈액에서 추출한 혈청을 활용, 구제역 백신 개발용 세포주 배양에 성공했다고 10월 4일 밝혔다.

대학측에 따르면 최 교수는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소의 성별(암컷, 수컷, 거세우) 특이적 소혈청에 대한 연구를 진행,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

최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구제역 백신 생산에 주로 사용되는 세포주(BHK-21)가 수입한 소의 태아 혈청에 비해 성체 한우의 혈청에서 더 잘 자란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또 암컷 혈청보다 수컷 혈청에서 훨씬 더 잘자란다는 것도 확인했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바이러스나 세포마다 배양에 최적인 성별 특이 혈청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학의 한 관계자는 "최 교수의 연구 성과는 구제역 백신 생산에 필수적인 혈청의 국산화와 대량 생산 가능성을 연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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