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이 흐르는 문경의 참 사과의 만남
문경시는 백두대간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2006 문경사과축제를 오는 10월 27일에서 29일까지 문경시민운동장 및 문경새재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꿀이 흐르는 문경의 참 사과와 만남』이라는 주제로 문경사과의 참맛을 느껴볼 수 있도록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로 구분하여 행사가 진행된다.
기획․전시행사로는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문경사과발전세미나, 사과품평회 및 품종별 전시, 사과탑쌍기, 사과 가공식품 전시, 수입농산물 비교전시, 약돌돼지 시식, 오미자 시음, 레디엄 홍보관, 천연염색 전시 등 장터마당이 펼쳐지며, 행사를 축하하는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과 연예인 축하공연, 북한평화통일 예술단 공연 등 화려한 개막식 축하행사가 펼쳐진다.
체험행사로는 사과따기 체험, 사과 요리 만들기, 사과 예쁘게 깍기, 사과탑 쌓기 등 사과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문경지역 농업인들의 한마당 화합 잔치가 열리고, 노인건강축제, 농특산품판매전시, 사과장터 운영, 유기농 음식 전시, 농산물 비교전시회, 국화전시 등을 개최하여 지역민의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사과축제를 계기로 청정 문경지역에서 생산되는 문경사과의 이미지를 전국에 홍보하고 문경사과의 판매 촉진으로 사과농가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기대 된다」고 말했다.
('06. 10.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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